포스코 랜선아트투어

Posco

Period

2022

Format

브랜디드 콘텐츠 시리즈

Location

서울

Overview

코로나19로 단절된 미술관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창조한 온라인 전시 투어 시리즈로, 다각도 촬영 기법에 작가의 육성 해설을 더해 오프라인을 넘어서는 새로운 예술 감상 경험을 제공

Thematic

온라인 전시 투어

What We Did

멀티 앵글 촬영, 작가 인터뷰, 후반 편집

Context

포스코미술관은 1998년 개관 이후 '문턱 낮은 미술관, 생활 속 열린 예술공간'을 지향하며 매년 10회 내외의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의 초대전,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 선정 작가전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2020년 팬데믹의 확산으로 물리적 전시 공간의 접근성이 제한되면서, 미술관은 새로운 소통 채널의 필요성에 직면했다. 단순한 전시 기록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서만 가능한 확장된 예술 경험을 창출하고자 했던 포스코미술관은 '랜선아트투어'라는 혁신적인 콘텐츠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만든 문화적 공백을 기술적 상상력으로 전환하여, 오히려 더 깊이 있고 다층적인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시도였다.

Challenge

'전시'라는 공간적 경험을 '스크린'이라는 평면적 매체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각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동시에 디지털 미디어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이중적 과제에 직면했다. 특히 각 전시가 지닌 고유한 아우라와 작품의 물성을 영상 언어로 재해석하되,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몰입감 있는 내러티브를 구축해야 했다. 나나와 펠릭스의 설치미술부터 김지아나의 섬세한 도편 작업, 'Where is Alice?' 전시의 희귀 소장본까지 각기 다른 성격의 전시 작품들을 하나의 일관된 시리즈 형식으로 엮으면서도 개별 전시의 독특성을 살려내는 것이 핵심 도전 과제였다.

Solution

각 전시의 본질을 파악하여 맞춤형 영상 문법을 개발하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채택했다. 나나와 펠릭스의 '모든 것은 무너진다'는 전시의 역동성을 담기 위해 다이내믹한 카메라 워크와 몽타주 기법을 활용했고, 'Where is Alice?' 전시는 VLOG 형식을 차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전시장을 탐험하는 듯한 친밀한 시점을 구현했다. 김지아나의 '흙의 시간, 빛의 기억'은 작품의 섬세한 질감과 빛의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매크로 렌즈와 다양한 조명 각도를 활용한 시네마틱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작가들의 육성 해설을 중심으로 작품 제작 과정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여, 물리적 전시에서는 불가능했던 창작자와의 직접적 소통을 실현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하여 반복 시청과 구간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함으로써, 관람객이 자신의 속도로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동적 경험을 설계했다.

Watch

포스코 랜선아트투어 『모든 것은 무너진다』

포스코 랜선아트투어 『흙의 시간, 빛의 시간』

포스코 랜선아트투어 『WHERE IS ALICE?』

포스코 랜선아트투어 『오월의 숲』

From the Team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계기로, 우리는 예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게 됐어요. 디지털 미디어는 현실을 그대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만 가능한 고유한 예술적 경험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각 전시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디지털 언어로 풀어내면서, 오히려 색다른 감상 방식이 더해지는 걸 경험했고요. 이런 시도들은 팬데믹 이후 미술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Yoonseop Kim
Director

Credit

Director
Executive Producer
Assistant Director
Cinematographer
Color Grading
Yoonseop Kim
Minseok Kim
Shiheon Lee
Seungchan Baek
Jongsung Lim

Credit

DirectorYoonseop Kim
Executive ProducerMinseok Kim
Assistant DirectorShiheon Lee
CinematographerSeungchan Baek
Color GradingJongsung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