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xt
대한항공은 리브랜딩을 계기로 기내 경험을 넘어, 공항 라운지까지 브랜드 경험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공개를 앞둔 신규 라운지와 현재 준비 중인 라운지를 다루는 프로젝트로, 각 공간을 만들어가는 핵심 주체들의 역할과 관점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라운지 총괄을 맡은 David Pacey부사장과 라운지 기획을 담당한 이윤정 팀장은 서비스 전략과 운영 철학을 책임지는 인물로서, 라운지가 기능 중심의 공간에서 공감과 환대 중심의 경험 공간으로 진화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핵심 화자였다. 한편 LTW Designworks의 파트너 Sue Seam Teo, Nipek의 디자이너 Takahisa Yamaguchi, D’art의 디렉터 Helen Poon은 공간 기획, 조명, 예술 큐레이션을 각각 담당한 전문가들로, 대한항공의 서비스 정신이 실제 공간과 시각적 경험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주체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