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서부시장 첫해의 기록
Hyundai Motor Group
Period
2020
Format
다큐멘터리 시리즈
Location
강릉
Overview
현대자동차그룹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릉 서부시장 CCC(Culture Connect City) 프로젝트의 첫 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Thematic
CSR 캠페인 영상
What We Did
다큐멘터리 기획 제작, 커뮤니티 참여, 포스트프로덕션
Context
강릉 서부시장은 1977년 개장 이후 45년간 강릉 지역민들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관광지 중심의 도시 발전과 함께 점차 소외되며 쇠퇴의 길을 걸었다.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창신동 봉제골목, 광주 청춘발산마을에 이은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CCC(Culture Connect City)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문화를 통해 도시를 연결하고 시장 고유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년차는 시장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환경 개선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
Challenge
쇠퇴한 전통시장의 현실을 고발성 다큐멘터리가 아닌 희망적 서사로 담아내야 했다. 80% 이상의 공간이 비활성화되었고 도박장이나 창고로 전락한 상점들이 다수 존재하며 대부분의 상인들이 고령화된 상황에서 도시 재생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또한 3년간의 장기 프로젝트 시작점으로서 일관된 제작 방식을 설정하고, 방대한 촬영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Solution
물리적인 시장 환경의 거친 현실은 서정적이고 친근한 영상 언어로 부드럽게 풀어냈다. 공공미술프리즘의 유다희 대표를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접근을 이어갔다. 기대 영상과 아카이브 푸티지를 비롯한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1년 차 환경 개선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담아냈다. 외벽 보수, 간판 교체, 벤치 리모델링, 미니 창고 설치, 진열장 개선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변화를 세심하게 기록했고, 소셜 커넥터 모집, 브런치 프라이데이, 자동차 극장 등 초기 문화 프로그램들도 함께 담아내며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Watch
서부시장 기대 영상
1년차 아카이빙
From the Team
"서부시장 1년차는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니라 잃어버린 시장 정신의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쇠퇴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희망의 서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였습니다. 3년이라는 긴 여정의 시작점에서 모든 변화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겠다는 다짐으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Yoonseop Kim
Director
Credit
Director
Executive Producer
Yoonseop Kim
Minseok Kim
Credit
DirectorYoonseop Kim
Executive ProducerMinseok Kim
